[트래블리더 지원미션] 내 생의 최고의 여행지 - 꼭 다시 가보고 싶은, 다시 갈 월정사 (1) 20살 이후의 내 인생 중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월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한 것이었다. 템플 스테이에 다녀오고 나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나는 아주아주아주 평화롭고 행복했던 체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한 동안 내 주위에 무지막지하게 추천하고 알리고 다녔을 정도로 나는 월정사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. (월정사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싶었었다.) 암튼 그 만큼 월정사는 내 인생 최고의 절이라고 할 수 있다. 사실 이번 학기 개강 전에도 엄마와 동생과 나, 이렇게 셋이 한 번 더 다녀오려고 했는데 못난 동생이 신입생 오티에 가야해서 무산되고 말았다. 흑흑... ;( 내가 월정사에 갔을 때는 2월, 눈이 하얗고 예쁘게 자아안뜩 쌓여 오대산 전체가 하얗게 보일 때였다. (겨울왕국마냥 울라프가 나올 것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34 135 136 13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