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의 고장 전주로의 식도락 여행은 대학생들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미 여행 트렌드중 하나로 자리잡았다.
서울에서 2시간 반이라는 착한 거리에 있어서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인기이며,
독특하고도 트렌디한 길거리음식도 쉽게 즐길 수 있기에 그 인기는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.
전통가옥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를 한옥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.
전주한옥마을의 인기덕분인지 새로지었거나 짓고있는 중인 한옥민박들이 종종 보였다.
서울에서는 이미 다 떨어져 볼 수 없는 가을풍경이 이 곳 남쪽에는 아직 남아있었다.
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기에 옛스럽고도 현대적인 거리가 멋스럽다.
관광하기에는 이른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가 활기차다.
△ 전주한옥마을은 길거리음식외에도 많은 맛집들로도 유명하다.
'전주'에 왔으니 전주비빔밥을 먹어보자. (고궁/전주비빔밥 8000원)
△ 이미 너무나 유명한 길거리야의 바게트버거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린 후에야 맛볼 수 있었다.
△ 길거리야 주변의 또다른 유명 맛집 '다우랑'의 새우만두.
빠른코너를 이용하면 4개 8000원에 새우만두팩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.
△ 거리음식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한옥빵
한옥을 모티브로한 붕어빵같은 길거리 음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.
많은 인파로 정신없는 거리를 헤매고 나면 휴식이 필요한 법.
△ 어느 조용한 전통찻집의 빙수 한 그릇.
전주한옥마을에서는 1시간 5000원에 한복입기체험도 할 수 있다.
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한복들이 구비되어있어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돌아다니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.
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국내 관광객들이 한복체험을 더 많이하는 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.
한옥마을초입에 있는 전동성당은 밤에도 운치가 있다.
낮이나 밤이나 전주한옥마을의 랜드마크로 맹활약중인 성당앞에는 셀카봉을 든 여행자들로 언제나 붐볐다.
전주한옥마을보다 살짝 위에 위치한 오목대에서는 멋드러진 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.
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아름다운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.
'멋'과 '흥'이 있는 맛의 고장 한바탕 전주!
그 중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의 전통미와 역동성, 다양성이 함축된 특색있는 관광지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 사료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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