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기록./by Chu ;)

[PPT] 엄마 피티 알록달록하게 해줌 - 꽃들에게 희망을 컨셉


내가 피티를 쉽고 빠르게 중딩때부터 잘 사용하게된 계기는


분명 엄마가 피티 쓰는 걸 어깨너머로 배웠기 때문인데....


엄마는 왜... 왜.... 왜때문에


날이 갈수록 피티를 이상하게 만드는걸까..,..



암튼 그래서 몇 주전에 내가 허세가득한 말투로


"이걸로 발표한다고??!?!!?!  내가 그럼 꾸며주지"라고 말한게 화근이 되어


급하게 막 꾸미게 되었다......



근데 내 피티도 아니고 막 중요한 발표도 아니라서 조금 급조한 티가 나지만


알록달록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정여사님이 만족하셔서 다행 휴


그녀가 맨날 인용하고 언급하는 '꽃들에게 희망을'이 컨셉이었다고 한다. 










다 만들고 보여주니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길래


나름 효심을 발휘하여 다음에도 아예 여기다가만 쓰라고


템플릿 비스무리한 걸 만들어서 엄마께 바침.


엄마 전용이라 아예 폰트랑 색깔도 지정해줌.


암튼 만들었더니 정여사가 감동받음 뀨 뿌듯뿌듯


초등교사에 맞게 피티에도 동심이 가득해서 뭔가 코드가 맞는 것 같다.


근데 템플릿 이렇게 만드는거 맞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










꽃들에게 희망을 템플릿.pptx



a엄마의편지B.otf